파주소방서(서장·최문상)는 12일 소회의실에서 겨울철 화재예방과 선제적 재난대응을 위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보고회'를 실시했다.

파주소방서 관내 최근 5년간 화재는 2천73건이 발생했으며 이 중 579건이 겨울철에 발생해 전체 27.9%를 차지했다.

소방방재청은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오는 2월 28일까지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3대 전략 11개 추진과제로 소방방재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파주소방서는 이 같은 평가항목을 토대로 이날 최종 마무리 보고회를 갖고 현재 98%의 추진실적을 오는 28일까지 100% 완료할 방침이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