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남 구리시장이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에게 갈매지구 학교 교실 수 부족에 따른 유·초·중 통합학교 추가 부지 확보와 토평중·고등학교 샛길 조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14일 구리시에 따르면 안 시장은 지난 13일 오후 구리시청을 방문한 이 교육감과의 간담회에서 "시는 갈매지구내 학교 교실 수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교육청에서 요청한 공원용지를 학교용지로 변경, 증축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있지만 교실 확보 이후에도 초·중학교 교실과 특별교실, 운동장, 식당 등이 부족, 열악한 교육환경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에 이 교육감은 "갈매지구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국토교통부에 학교용지 무상 사용을 요구하는 등 유·초·중 통합학교 설립을 위한 추가 학교 용지 확보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간담회에서는 갈매지구의 경우 높은 건물 임대료와 토지가격으로 인해 사립유치원이 들어오기 어려운 여건의 지역으로, 유치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을 고려해 단설 유치원 20학급 이상의 유치원을 포함한 '유·초·중 통합학교 설립'이 시급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안 시장은 이어 갈매지구 외에도 인창초등학교 주변 공동주택 건립에 따른 교실 수 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창유치원의 이천 신축으로 유치원뿐만 아니라 인창초교의 교실 수 확보 방안, 토평중·고교 학생과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샛길 조성과 관련해 도교육청의 협조를 요청했다.
안 시장과 이 교육감은 이밖에 혁신3.0실천과 학생 행복을 위해 양 기관의 협력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구리, 시민 행복특별시', '학생이 행복한 경기교육'을 위해 더욱 노력하기로 했다.
14일 구리시에 따르면 안 시장은 지난 13일 오후 구리시청을 방문한 이 교육감과의 간담회에서 "시는 갈매지구내 학교 교실 수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교육청에서 요청한 공원용지를 학교용지로 변경, 증축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있지만 교실 확보 이후에도 초·중학교 교실과 특별교실, 운동장, 식당 등이 부족, 열악한 교육환경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에 이 교육감은 "갈매지구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국토교통부에 학교용지 무상 사용을 요구하는 등 유·초·중 통합학교 설립을 위한 추가 학교 용지 확보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간담회에서는 갈매지구의 경우 높은 건물 임대료와 토지가격으로 인해 사립유치원이 들어오기 어려운 여건의 지역으로, 유치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을 고려해 단설 유치원 20학급 이상의 유치원을 포함한 '유·초·중 통합학교 설립'이 시급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안 시장은 이어 갈매지구 외에도 인창초등학교 주변 공동주택 건립에 따른 교실 수 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창유치원의 이천 신축으로 유치원뿐만 아니라 인창초교의 교실 수 확보 방안, 토평중·고교 학생과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샛길 조성과 관련해 도교육청의 협조를 요청했다.
안 시장과 이 교육감은 이밖에 혁신3.0실천과 학생 행복을 위해 양 기관의 협력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구리, 시민 행복특별시', '학생이 행복한 경기교육'을 위해 더욱 노력하기로 했다.
구리/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