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경찰서는 최근 지역에 있는 노인정 3곳을 찾아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교육에 참가한 노인들은 ▲야간 보행 시 무단횡단 금지 ▲ 밝은 옷 입기 ▲횡단보도 건너는 방법 3원칙(서다·보다·걷다) 등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방법에 대해 배웠다.
조성진 경비교통과장은 "교통사고 위험성이 가장 높은 시기가 겨울철 새벽 시간대"라며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등 지역 노인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양기자 ks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