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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15일 공사가 한창인 박달복합청사 건립공사 현장을 둘러봤다. 사진은 도시건설위 위원들이 현장 관계자로부터 공사진행 사항 등을 청취하는 모습. /안양시의회 제공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제245회 임시회 기간 중인 15일 박달복합청사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하고 공사진행 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박달복합청사 건립공사는 노후된 청사와 생활체육시설이 부족한 박달동 지역에 행정복지센터 및 다목적 스포츠센터를 건립해 지역주민들의 대민서비스 향상과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옛 박달동 공영주차장 부지를 포함한 대지면적 3천10㎡ 위에 연면적 1만2천305㎡ 규모(지하3 지상5층,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등)로 총 사업비 300억이 소요되며, 지난해 7월 착공해 오는 2020년 7월 준공예정이다.

박정옥 위원장은 "그 간 노후된 청사와 생활체육시설 부족으로 불편을 겪었던 박달동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니만큼 건립공사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아울러 공사기간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