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21일부터 한탄강지질공원센터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제6회 한국 지질공원 네트워크(KGN) 회의'를 연다.
KGN 회의는 국내 지질공원 간 정보교류와 지질공원 활성화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탄강 지질공원의 유네스코(UNESCO) 세계지질공원 추진과 남북한 학술조사가 주요 의제로 다뤄진다.
첫날 회의에는 환경부와 전국 지질공원 관계자, 전문가 등 역대 최대 규모인 150명이 참석, 주요 안건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사회 회원이자 환경정책평가연구원 선임연구원인 이수재 박사가 '지질공원 제도와 세계지질공원 동향'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한탄강지질공원의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추진, 지난해 11월 유네스코에 신청서를 제출했다. 결과는 내년에 발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KGN 회의가 개최되는 한탄강지질공원센터는 지질공원 중심부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지질공원 전시관으로서 오는 4월 말 정식 개관될 예정이며 7월로 예정된 세계지질공원 현장실사에서 주요 가점 사항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GN 회의는 국내 지질공원 간 정보교류와 지질공원 활성화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탄강 지질공원의 유네스코(UNESCO) 세계지질공원 추진과 남북한 학술조사가 주요 의제로 다뤄진다.
첫날 회의에는 환경부와 전국 지질공원 관계자, 전문가 등 역대 최대 규모인 150명이 참석, 주요 안건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사회 회원이자 환경정책평가연구원 선임연구원인 이수재 박사가 '지질공원 제도와 세계지질공원 동향'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한탄강지질공원의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추진, 지난해 11월 유네스코에 신청서를 제출했다. 결과는 내년에 발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KGN 회의가 개최되는 한탄강지질공원센터는 지질공원 중심부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지질공원 전시관으로서 오는 4월 말 정식 개관될 예정이며 7월로 예정된 세계지질공원 현장실사에서 주요 가점 사항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