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없이 무술과 아크로바트(곡예)로 관객을 사로잡는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 'jump2004 별난 가족'이 군포시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올려진다.

오는 27일 오전 10시와 오후 7시30분, 29일 오후 4시와 7시30분, 30일 오후 4시에 올려지는 이번공연은 쉴새없이 펼쳐지는 아크로바트 연기와 고난도의 화려한 무술로 마치 액션영화가 눈앞에서 생생하게 전개되는 착각을 일으킬 정도다.

무술유단자와 국가대표 기계체조선수들로 이뤄진 이들의 연기는 2년여동안 혹독한 트레이닝 결과로 한치의 오차도 없을 만큼 완벽에 가깝다.

2인조 도둑과 무술가족의 대결이 아크로바트와 각종 무술을 통해 역동적으로 전개되며 쉬운 스토리와 등장인물의 개성있는 캐릭터가 시종 웃음을 선사, 온가족이 관람하기에 손색이 없다.

입장료는 R석 2만원, S석 1만5천원이다. 예매를 하면 10%할인되며 20명이상 단체는 30%, 장애인과 유공자는 50%할인 된다.

공연문의 및 전화예매:390-3510~4, 티켓링크:1588-7890, 인터넷 예매:www.ticketlink.co.kr /군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