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정부교육청은 이날 오후 2시 의정부1동 경기북부교육관에서 윤옥기 도교육감·국회의원·지역인사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북부교육관 개관식을 가졌다.
도교육청이 60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6천269㎡ 규모로 완공한 경기북부교육관은 청소년들의 사회·문화분야 교육활동과 학부모 및 지역주민들의 평생교육을 담당한다.
교육관 1층 전자도서실에는 1만2천권의 장서와 최신형 컴퓨터 30대가 설치돼 최대 3천명이 동시접속, 사이버상에서 독서를 할 수 있다.
동아리 활동실과 씨름장, 작품전시실, 기초학습이 부진한 학생들을 체계적으로 교육할 기초학습실도 마련됐다. 2층에는 각종 회의·연수등이 이뤄질 대강당(520석)과 각종 공연 및 발표회장인 소공연장(150석), 자료실등이 배치됐다. /의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