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화교초등학교(교장·손덕산)는 15~16일 이틀간 의정부예술의 전당에서 한·중문화교류를 위한 '제6회 한·중어린이 미술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시회는 김문원 의정부시장, 김윤식 교육장, 김태훈 경기도교육위원, 이재방 중화민국 대만대표, 유병조 중화민국대표 문화참사관, 구의임 화교협회장, 양종승 수석부회장과 학부모, 어린이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전시회에는 한·중 어린이 작품 150여점과 화교초등학교 어머니회 작품 50여점이 함께 전시됐다.

화교초등학교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중문화의 차이와 연관성 등을 바르게 아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의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