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사업비 2억원을 투입, 조성중인 월곶 교차로 등 관내 5개소의 교통섬 조성공사가 마무리돼 시민은 물론 내방객에게 깨끗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시가 지난 2월 초 조성을 추진해온 교통섬은 월곶 교차로와 신천삼거리, 매화동 에이스아파트 입구 등 5개소다.
 
시는 교통섬에 아스팔트 포장을 제거한 후 소나무와 초화류 등을 식재하고 보도에는 고압블록을 이용한 포장과 경계석 499m도 교체했다.
 
이와함께 미산동 시민교회 입구 등 4개소의 절개지에 섬 잣나무 등 나무 1만526그루를 식재하는 등 도로변 절개지의 경관도 새롭게 조성했다./시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