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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소방서는 25일 재난안전교육 운영에 기여한 서영래 소방자, 이종환 민간전문강사, 박해연 시립갈현어린이집 지도교사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과천소방서 제공

과천소방서는 25일 2018년 재난안전교육 운영에 기여한 서영래 소방장, 이종환 민간전문강사 및 박해연 시립갈현어린이집 한국119소년단 지도교사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이종환 강사는 서울 구로소방서 소방행정과장으로 퇴임한 뒤 도에서 민간인 대상 소방안전교육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박해연 지도교사는 119소년단원을 이끌며 각종 화재예방 및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박 지도교사는 제20회 경기도 119소방동요대회에서 동상을 받기도 했다.

서영래 소방장은 현재 재난예방과에서 교육담당을 맡으며 관내 화재취약대상을 방문, 시민들에게 화재 예방·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는 등 각종 재난안전교육, 소방홍보 활동으로 지역 안전문화 기반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