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시니어 서포터스 감염제로(ZERO) 안심병원 사업'참여 의료기관 19곳과 협약을 맺었다.
감염제로 안심병원 사업은 병원 내 감염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이다.
부천삼성요양병원·메이플요양병원·프라임요양병원·효플러스요양병원·대성제일요양병원·메디홀스요양병원·한우리재활요양병원·고려수재활요양병원·부천현대요양병원·부천하나요양병원·부천요양병원·부천시립노인병원·스마튼병원·인본병원·부천우리병원·생생병원·부천대성병원·다니엘종합병원·예손병원 등 병원급 의료기관 19곳이 참여한다.
참여 의료기관은 입원환자와 방문객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한 개인위생수칙에 대해 홍보하고 의료인·간병인·요양보호사 등 종사자에게도 의료감염관리 중요성을 교육한다.
또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시니어 서포터스를 배치하고 감염예방 캠페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