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신둔농협이 지난 22일 신둔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38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모두 3천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조합장은 "조합원의 아낌없는 사랑으로 2015, 2017년 종합업적 평가 전국 1위 달성, 2018 지도사업 선도농협상 수상, 2018 종합업적 평가 전국 2위 등의 좋은 성적을 낼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학업에 더욱 정진해 미래 농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큰 일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둔농협은 조합원의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고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2001년부터 자녀장학금 지원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2019년 현재 638여명에 달하며 총 5억6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