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2701001892000091301.jpg
과천시 창업·상권활성화센터와 동국대 청년기업가센터가 26일 동국대학교 원흥관에서 청년 창업인재 육성 및 과천지역 창업·벤처기업 육성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박홍인 과천시 창업·상권활성화센터장(사진 왼쪽)과 전병훈 동국대 청년기업가센터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과천시 제공

과천시가 청년 창업인재 및 창업·벤처 기업 육성 지원에 나선다.

과천시 창업·상권활성화센터(이하 과천센터)와 동국대학교 청년기업가센터(이하 동국대센터)는 지난 26일 동국대 원흥관에서 청년 창업 인재 육성 및 과천지역 창업·벤처기업 육성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창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과천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 창업 네트워크 구축 활용 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했다.

과천센터는 동국대센터의 창업·벤처 기업에 대해 기업경영과 관련한 전문 영역에 대한 멘토링을 지원하고, 창업교육 및 포럼 등을 공동개최할 계획이다.

동국대 센터는 우수한 창업 인재를 과천 센터에 추천하고, 과천 센터의 창업예정자가 대학의 창업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기로 했다.

박홍인 과천시 창업·상권활성화센터장은 "동국대 청년기업가센터와의 내실있는 협력으로, 지역 산업 육성과 청년 창업인재 발굴, 지역 벤처·중소기업의 가교 역할에도 한층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