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는 28일 경기도, 화성시와 함께 추진하는 '국제테마파크 복합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신세계프라퍼티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
신세계프라퍼티컨소시엄은 총사업비 4조5천700억원 규모로 화성시 송산면 일원의 315만㎡ 부지에 테마파크 시설과 휴양 및 레저, 상업시설을 갖춘 복합관광단지를 조성한다.
테마파크 시설로는 익스트림 스포츠 체험을 구현한 놀이시설과 가족 휴양용 워터파크, 인근의 '공룡알화석지'와 연계한 공룡 탐험, 동심의 세계를 만끽할 수 있는 장난감 나라 등 4개 테마로 꾸며진다.
또 시화호 수변공간을 활용한 호텔, 쇼핑몰 등 상업지구와 한류공연장, 도서관 등으로 이루어진 복합문화공간, 골프장 등이 밀집된 '체류형 테마파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사물인터넷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ICT)도 적극적으로 활용해 로봇주차 시스템과 자율주행 트램, 수상보트를 운영하는 등 '스마트 테마파크'의 특징도 갖출 계획이다
화성국제테마파크사업의 고용유발효과는 건설기간 10년 동안 6만여명, 이후 25년간의 운영기간 동안 약 5만명을 더해 총 11만명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2031년 전체 시설 개장 기준 1만5천명의 직접고용인원을 예상하고 있으며 이중 절반은 지역주민으로 고용,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화성국제테마파크는 빼어난 수변경관과 공룡알 화석지 등 해외의 다른 테마파크에 없는 특징을 갖추고 있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테마파크로 만들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세계프라퍼티컨소시엄은 총사업비 4조5천700억원 규모로 화성시 송산면 일원의 315만㎡ 부지에 테마파크 시설과 휴양 및 레저, 상업시설을 갖춘 복합관광단지를 조성한다.
테마파크 시설로는 익스트림 스포츠 체험을 구현한 놀이시설과 가족 휴양용 워터파크, 인근의 '공룡알화석지'와 연계한 공룡 탐험, 동심의 세계를 만끽할 수 있는 장난감 나라 등 4개 테마로 꾸며진다.
또 시화호 수변공간을 활용한 호텔, 쇼핑몰 등 상업지구와 한류공연장, 도서관 등으로 이루어진 복합문화공간, 골프장 등이 밀집된 '체류형 테마파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사물인터넷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ICT)도 적극적으로 활용해 로봇주차 시스템과 자율주행 트램, 수상보트를 운영하는 등 '스마트 테마파크'의 특징도 갖출 계획이다
화성국제테마파크사업의 고용유발효과는 건설기간 10년 동안 6만여명, 이후 25년간의 운영기간 동안 약 5만명을 더해 총 11만명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2031년 전체 시설 개장 기준 1만5천명의 직접고용인원을 예상하고 있으며 이중 절반은 지역주민으로 고용,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화성국제테마파크는 빼어난 수변경관과 공룡알 화석지 등 해외의 다른 테마파크에 없는 특징을 갖추고 있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테마파크로 만들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과천·화성/이석철·김학석·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