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2사단 방문_20190228_155640288

최해영 경기북부경찰청장은 28일 미2사단 캠프 케이시(Camp Casey)를 방문, 스테판 마라니안 작전부사단장과 함께 한미 안보 및 협력관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환담회에서 최 청장과 마라니안 작전부사단장은 앞으로 SOFA사건 등 발생 시 신속한 처리를 위해 상호 간 협업 체제를 강화하기로 했으며 교육을 통해 범죄예방에도 적극 힘쓰기로 약속했다.

또 경기북부경찰청과 미2사단은 상호 기념품을 전달하며 경기북부의 치안안정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앞서 최 청장은 동두천경찰서를 방문, 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과 함께하는 공감치안을 테마로 '치안정책방향 설명회'를 열고, 치안정책 추진 방향과 과제를 공유·논의했다.

/전상천기자 junsc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