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최근 탁수 유입으로 한때 물의를 빚었던 배곧동 상수도 물의 정밀 수질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아 음용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15일부터 아파트단지, 학교와 유치원, 상가 오피스텔 등 87개소의 물을 채취해 최대 59개 항목의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다.
시는 4일까지 환경부지정 공인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인 코티티 시험연구원에 수질 정밀검사를 의뢰한 수질검사에서 탁수 농도를 포함해 전 항목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며 근거로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배곧동 전 지역의 수돗물 정밀 검사 결과 음용에 적합한 상태"라며 "수돗물 수질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아파트, 학교, 상가, 유치원 등 주요시설의 수질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3월 중순까지 민간전문가, 입주자대표, 시공사와 함께 탁수대책위원회를 구성해 향후 세척공사 세부일정을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수질의 대한 안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의 불안을 없애고 재발 가능성을 완전히 제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 2월 15일부터 아파트단지, 학교와 유치원, 상가 오피스텔 등 87개소의 물을 채취해 최대 59개 항목의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다.
시는 4일까지 환경부지정 공인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인 코티티 시험연구원에 수질 정밀검사를 의뢰한 수질검사에서 탁수 농도를 포함해 전 항목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며 근거로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배곧동 전 지역의 수돗물 정밀 검사 결과 음용에 적합한 상태"라며 "수돗물 수질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아파트, 학교, 상가, 유치원 등 주요시설의 수질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3월 중순까지 민간전문가, 입주자대표, 시공사와 함께 탁수대책위원회를 구성해 향후 세척공사 세부일정을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수질의 대한 안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의 불안을 없애고 재발 가능성을 완전히 제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