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체납가정을 직접 찾아다니며 납부를 독려할 '체납자 실태조사단(이하 조사단)'을 지난 4일 출범, 본격 활동에 나선다.
조사단은 총 36명으로 구성되며, 3인 1조로 오는 12월까지 체납세 징수 활동을 벌이게 된다.
조사단은 지방세를 체납하고 있는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이해와 설득으로 납부를 독려하고, 생활이 어려운 체납가정에 대해 분납 유도 및 자동차세 미납자 중 생계형 차량소유자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를 보류해주는 등 체납세 유연 징수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특히 질병을 앓고 있거나 차상위 계층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체납가정의 경우는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 해줄 방침이다.
한편 1월 말 기준 안양시의 체납액은 16만6천여명에 526억원에 달한다. 이 중 지방세는 290억원, 세외수입은 236억원이다.
조사단은 총 36명으로 구성되며, 3인 1조로 오는 12월까지 체납세 징수 활동을 벌이게 된다.
조사단은 지방세를 체납하고 있는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이해와 설득으로 납부를 독려하고, 생활이 어려운 체납가정에 대해 분납 유도 및 자동차세 미납자 중 생계형 차량소유자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를 보류해주는 등 체납세 유연 징수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특히 질병을 앓고 있거나 차상위 계층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체납가정의 경우는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 해줄 방침이다.
한편 1월 말 기준 안양시의 체납액은 16만6천여명에 526억원에 달한다. 이 중 지방세는 290억원, 세외수입은 236억원이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