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의 유소년 팀인 대건고등학교 출신으로 독일 분데스리가 데뷔전을 치른 정우영(바이에른 뮌헨)이 리그 공식 홈페이지에서 집중 조명을 받았다.
독일 분데스리가는 5일(한국시간) 홈페이지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 정우영: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은 첫 한국인'이라는 글을 올렸다.
정우영은 지난 3일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의 분데스리가 24라운드 경기에 후반 41분 토마스 뮐러 대신 교체 선수로 나서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이에 따라 정우영은 한국인 선수로는 역대 16번째로 분데스리가에 데뷔한 선수가 됐다. 독일 최고의 명문 클럽인 바이에른 뮌헨의 유니폼을 입은 한국인 선수는 정우영이 처음이다.
분데스리가는 홈페이지에서 만 19세인 정우영이 지난해 1월 인천 유나이티드(대건고)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한 것을 거론하며 기술이 좋고 골 결정력을 갖춘 선수로 리그에 빠르게 적용해 나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정우영은 인천 유나이티드의 유소년 팀인 12세 이하(U-12) 클럽, 광성중(U-15), 대건고(U-18)를 모두 거쳤다. 대건고 재학시절인 지난해 뮌헨과 계약한 그는 한국인 최연소로 챔피언스리그 데뷔하는 기록까지 세우기도 했다.
이승우(헬라스 베로나), 이강인(발렌시아) 등도 인천 유소년 팀을 잠깐 경험했다.
독일 분데스리가는 5일(한국시간) 홈페이지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 정우영: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은 첫 한국인'이라는 글을 올렸다.
정우영은 지난 3일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의 분데스리가 24라운드 경기에 후반 41분 토마스 뮐러 대신 교체 선수로 나서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이에 따라 정우영은 한국인 선수로는 역대 16번째로 분데스리가에 데뷔한 선수가 됐다. 독일 최고의 명문 클럽인 바이에른 뮌헨의 유니폼을 입은 한국인 선수는 정우영이 처음이다.
분데스리가는 홈페이지에서 만 19세인 정우영이 지난해 1월 인천 유나이티드(대건고)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한 것을 거론하며 기술이 좋고 골 결정력을 갖춘 선수로 리그에 빠르게 적용해 나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정우영은 인천 유나이티드의 유소년 팀인 12세 이하(U-12) 클럽, 광성중(U-15), 대건고(U-18)를 모두 거쳤다. 대건고 재학시절인 지난해 뮌헨과 계약한 그는 한국인 최연소로 챔피언스리그 데뷔하는 기록까지 세우기도 했다.
이승우(헬라스 베로나), 이강인(발렌시아) 등도 인천 유소년 팀을 잠깐 경험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