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장 유고로 지체된 수도환경사업소(4급)와 도시개발사업소(5급)등 신설 기구에 대한 간부급및 중·하위직 승진 인사위원회(위원장.이우형부시장)가 25일 개최된다.
24일 시에 따르면 행자부승인과 시조례개정등 절차를 마친 수도환경사업소와 도시개발사업소의 업무공백를 최소화하기위해 인사위원회를 거쳐 오는 7월1일 인사를 단행키로 했다.
이번 인사는 파주시장 공석에 따른 직원들의 업무혼선 방지차원에서 대폭적 인사보다 승진자 위주의 적재적소 인사가 예상되나 상·하위직 승진 예정자만 70여명에 달해 상당한 인사이동이 전망된다.
수도환경사업소는 4급(서기관급)소장을 중심으로 기존 상수도사업소 하수도과와 환경보호과 일부 업무를 통합해 운영과·상수도과·하수도과등 3과11계담당으로 출발한다.
또 파주신도시 업무를 다룰 도시개발사업소는 5급(사무관)체제에 관리·이주·택지개발·산업입지·시설담당등 5계담당으로 업무를 시작한다.
신설기구의 승진인사와 함께 이달말 공로연수를 신청한 탄현·적성면장과 최근 직위해제된 파주읍장등으로 인사요인이 발생한 읍·면·동에 대한 전보인사도 단행될 예정이다.
시장권한 대행인 이우형부시장은 “인사권자가 공석인 상태여서 원칙과 서열을 중시하지 않을 수 없다”며 공평한 인사 단행을 강조했다.
한편 인사권자가 없는 상태에서 처음 개최되는 7인 인사위원회는 위원장인 부시장등 공무원 3명과 외부인이 4명으로 편성, 서기관급등 고위직 승진자에 대한 이변도 점쳐지고 있다./파주
파주시 내달 1일 대폭 인사
입력 2004-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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