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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본부장·주국돈)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공사의 역사 및 50주년의 의미를 공유하기 위한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노선별로 고객 이용이 많은 휴게소 6개소에서 3월부터 휴게소별로 2~3주 순회로 진행되며 3월은 죽전·안성(부산방향) 휴게소, 4월은 안성(서울방향)·기흥(부산방향) 휴게소, 5월은 시흥하늘·매송(목포)휴게소에서 사진전을 볼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전 구간 개통, 하이패스 운영 개시 등 공사의 역사를 담은 34점의 사진이 전시되며, 사진별로 시기·역사적 의미를 설명해 우리나라의 발전과 함께한 고속도로의 역사를 국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이 라고 수도권 본부는 설명했다.

더불어 사진전을 보면 정답을 맞힐 수 있는 고속도로 관련 퀴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퀴즈 이벤트는 QR코드로 응모할 수 있고, 응모자 중 총 100명을 추첨하여 공사 캐릭터 목쿠션을 증정한다.

주국돈 수도권본부장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국민과 함께 고속도로의 지난 반세기 발자취를 돌아보고 추억하고자 사진전을 계획했다"며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국민과 더욱 소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