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다양한 협력사업을 이끌기 위한 시흥시와 한국산업기술대학교(이하 산기대)간의 정책 협의회가 개최돼 관심을 끈다.
시흥시는 지난 5일 산기대에서 '시흥시-산기대 2019년 제1차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대학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이번 정책협의회에는 산·관·학 협력체계의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기 위해 산업진흥원도 함께 참여했다.
시와 대학은 협의회를 계기로 교육, 문화, 복지, 고용 등 네 분야의 연구, 교류활동 증진은 물론 지역 수요에 맞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제안 합의된 협력 사업은 모두 9건으로, 각 기관이 지닌 자원과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상호 협력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산기대는 이날 ▲산기대 복지매장 운영을 통한 일자리 창출 사업 ▲생활관 입주생들의 주소지 이전 ▲지역혁신을 위한 공동 교육 ▲지역재생 리디자인 워크숍 사업 ▲제조혁신창업 타운[MIST] 건립 등의 협력을 제안했다.
반면 시는 ▲도시민청년리빙랩 운영 ▲시화국가산업단지 스마트 산단 구축사업 ▲정왕동 어울림 스마트 안전도시 재생사업 등을 협력사업으로 제안했다.
임병택 시장은 "우리 시의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 창출에 대학 역할이 더 중요해 질 것으로 확신한다"며 "대학이 가진 지식과 인프라, 그리고 역량을 활용해 대학과 지역이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협의회에는 산·관·학 협력체계의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기 위해 산업진흥원도 함께 참여했다.
시와 대학은 협의회를 계기로 교육, 문화, 복지, 고용 등 네 분야의 연구, 교류활동 증진은 물론 지역 수요에 맞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제안 합의된 협력 사업은 모두 9건으로, 각 기관이 지닌 자원과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상호 협력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산기대는 이날 ▲산기대 복지매장 운영을 통한 일자리 창출 사업 ▲생활관 입주생들의 주소지 이전 ▲지역혁신을 위한 공동 교육 ▲지역재생 리디자인 워크숍 사업 ▲제조혁신창업 타운[MIST] 건립 등의 협력을 제안했다.
반면 시는 ▲도시민청년리빙랩 운영 ▲시화국가산업단지 스마트 산단 구축사업 ▲정왕동 어울림 스마트 안전도시 재생사업 등을 협력사업으로 제안했다.
임병택 시장은 "우리 시의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 창출에 대학 역할이 더 중요해 질 것으로 확신한다"며 "대학이 가진 지식과 인프라, 그리고 역량을 활용해 대학과 지역이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