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최근 동구노인복지관에서 2019년도 상반기 노인대학 개강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대한노인회 동구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동구 노인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올해 노인대학에 참여하는 주민은 130명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노년에도 배움의 열정을 가지고 끊임없이 자기 개발에 힘쓰는 어르신들이 존경스럽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즐길 수 있도록 노인대학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태양기자 ks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