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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헌 광주시장이 7일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에 나섰다. /광주시 제공

신동헌 광주시장은 7일 국가안전대진단과 관련,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2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9주간 실시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공공하수처리시설, 공동주택공사장, 급경사지 등 해빙기 피해 우려가 있는 취약시설에 대한 현장실태 점검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신 시장은 현장점검을 통해 경안 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 현장, 신현1지구 도시계획도로 급경사지 등 취약지 현장의 비상시 대응체계 확인과 안전관리실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신 시장은 "각종 안전사고의 예방을 위해 내실 있는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하고 공사현장에서도 스스로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