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한국생활 적응 도와드려요

안산시가 다문화가족의 한국생활 적응을 도와줄 '이주여성으로 구성된 다문화가족 서포터스'를 위촉했다.

다문화가족 서포터스는 이주여성들이 입국초기 한국생활에 어려움을 겪거나 위기상황에 처했을 때 친구나 가족과 같은 역할로 다문화 가족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각종 생활편익을 지원하게 된다.

중국·베트남·캄보디아·라오스·필리핀 이주 여성 20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스는 결혼이민자 신규 발굴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회원등록 연계, 다문화 가족지원센터 프로그램 이용 연계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