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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상임이사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상임이사에 김태호 전 화성시체육회 상임이사가 임명됐다.

신임 김태호 상임이사는 수원 유신고와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롯데그룹 기획조정실, 국회사무처, 화성시체육회 등에서 활동했다.

김 상임이사는 폭넓은 대인관계에다 원만한 성품으로 주변의 신망이 두텁고 민주화 운동 경력과 자발적인 사회봉사 및 지역활동의 경험이 강점으로 알려졌다.

특히 오랜 국회에서의 활동경험이 풍부해 인재육성재단과 화성시, 교육청, 지역사회를 연계·조율하며 재단을 이끌 적임자로 오래전부터 영입 0순위로 손꼽혔다.

한편 2006년 설립된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올해 주요 정책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시민참여형' 장학사업 ▲지역사회 연계 공교육 사업 ▲시민과 학생이 주도하는 학습공간인 이음터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