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위원장·임영란)는 13일 안양시장애인보장구수리센터에서 진행된 이동지원차량 인수 기념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위로했다.
인수식 이후에 참석 의원들은 전동 휠체어 등 장애인 체험도 실시했다.
시의회는 지난해 추가경정 예산 심의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보장구의 수리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간단한 수리 등을 할 수 있는 이동지원차량 예산을 확보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난해 마련된 예산으로 구입한 이동지원차량을 보장구 수리센터로 전달됐다.
임영란 위원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장애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