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농협 강화군지부(지부장·윤희)는 최근 관내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당선자와 함께 유천호 강화군수를 찾아 농정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유천호 군수와 회의 참석자들은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 소득증진을 위한 협력사항을 논의했다.
유천호 군수는 농협 등 관계기관 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강화군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윤희 지부장은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당선자들이 농업인을 위한 열정과 비전을 갖고 계신 분들이라 마음이 든든하다"며 "지자체와 농협·농업인이 함께 강화군 농업발전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김종호기자 k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