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오는 6월 28일까지 '포니랜드 인물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렛츠런파크 경주로 안에 있는 공원인 포니랜드 내에서 직접 촬영한 인물 사진이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해상도 2천×1천200px 이상의 이미지여야 하며, 공모전 접수기간 중 촬영한 사진만 인정된다. 작품수는 1인당 5점으로 제한되고 컴퓨터 그래픽 및 합성하지 않은 원본이어야 한다. 타인을 피사체로 촬영할 시 초상권에 대한 동의가 필수다.

심사 기준은 창의성·작품성·기술성·홍보성이다.

대상 1명·우수상 3명·장려상 5명 등 총 9명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대상에게는 50만원, 우수상은 30만원, 장려상은 10만원의 상금이 전달된다.

수상작은 7월 중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렛츠런파크 서울 홈페이지(park.kra.co.kr)를 참조하거나, 마사회 공원사업부(02-6006-3513)으로 문의하면 된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