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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서종면 문호리 일원의 '문호 소하천 정비사업'을 올해 준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문호소하천 정비사업 현장. /양평군 제공

양평군이 양평읍 대흥리~원덕리 구간의 왕골 소하천 1.97㎞ 정비공사와 관련, 2021년 준공을 목표로 3월 중 착공하기로 했다.

이번에 착공하는 '왕골 소하천 정비사업'은 보상비를 포함한 사업비 10억9천200만원으로 2016년 설계를 완료하고 2017년부터 보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78%정도 보상이 완료된 상태다.

군은 또 총사업비 25억8천200만원이 투입된 서종면 문호리 일원의 '문호 소하천 정비사업'과 사업비 94억2천800만원이 투입된 옥천면 옥천리 일원의 '창촌 소하천 정비사업'은 올해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