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카드형 지역화폐 '군포愛(애)머니'의 발행에 앞서 18일 코나아이(주)와 업무협약을 체결, 지역화폐의 발행·관리·유통 활성화 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코나아이는 경기도와 도내 지자체의 지역화폐 공동 운영 대행사로 선정된 업체로, 향후 지역화폐 발행에 관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날 코나아이와 세부적인 업무 범위 등을 담은 협약을 맺는 것으로 지역화폐 제도 시행 준비를 사실상 마쳤다.
'군포愛머니'는 '군포사랑이 가득한, 군포사랑을 시민 모두가 실천하는 지역화폐'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오는 4월 1일부터 상용화 될 예정이다.
한대희 시장은 "오늘 협약은 지역화폐 운영 기반을 탄탄히 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지역화폐가 지역 내 소상공인의 영업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 장기적으로 경제활동 선순환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나아이는 경기도와 도내 지자체의 지역화폐 공동 운영 대행사로 선정된 업체로, 향후 지역화폐 발행에 관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날 코나아이와 세부적인 업무 범위 등을 담은 협약을 맺는 것으로 지역화폐 제도 시행 준비를 사실상 마쳤다.
'군포愛머니'는 '군포사랑이 가득한, 군포사랑을 시민 모두가 실천하는 지역화폐'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오는 4월 1일부터 상용화 될 예정이다.
한대희 시장은 "오늘 협약은 지역화폐 운영 기반을 탄탄히 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지역화폐가 지역 내 소상공인의 영업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 장기적으로 경제활동 선순환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