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협약식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북부지부(지부장·채무석)는 19일 육군 5군단(군단장·안준석)과 중소벤처기업 인력난 해소 및 청년 장병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청년 장병을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 취업지원, 취업교육, 구인·구직 정보공유, 우수 기업 탐방 및 CEO 특강을 통한 중소벤처기업 인식 개선에 협력하기로 했다.

안준석 군단장은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활용해 육군 용사들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중소기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중진공이 장병들의 적성에 맞는 일자리 발굴에 적극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채무석 지부장은 "이번 협약이 청년 장병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중소벤처기업에는 실력과 책임감을 겸비한 우수 인재 확보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