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 교육부와 호치민 시(市) 정부가 한국과 베트남 간 교육국제화에 기여한 공로를 들어, 이정열 중부대학교 부총장에게 '베트남 교육훈장'을 수여했다.
호치민 시와 교육부는 매년 베트남 고등학교와 대학교의 교육국제화에 다양한 분야에서 기여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훈장을 수여하고 있다.
중부대는 지난 2014년부터 베트남학생 유치를 위해 노력해, 현재 약 380명의 베트남 학생이 중부대에서 한국어연수 및 학부·대학원 과정에 있다.
이 부총장은 링크사업단장 자격으로 한인상공인협회(KOCHAM), 세계한인무역협회 호치민지회(World-OKTA)와 협약을 맺고 한·베간 산학협력과 학생들을 위한 글로벌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또 호치민 교육부산하의 고등학교와 전문대의 최고 책임자와 교수들 그리고 학생들의 단기연수를 매년 실시해 왔다.
훈장수여를 위해 중부대를 방문한 준 응웬반히웨(NGUYEN VAN HIEU) 호치민 교육부 부청장은 "중부대학의 이정열 부총장의 도움으로 많은 호치민 소재 교육관계자가 한국의 선진교육문화와 환경을 답사하고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이는 향후 베트남의 발전과 한·베 간 교류에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정열 부총장은 "향후 중부대학교는 호치민 교육부와 더욱 협력해 한국학생들의 베트남 진출과 베트남 학생의 다양한 교육지원을 위해서 긴밀한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호치민 시와 교육부는 매년 베트남 고등학교와 대학교의 교육국제화에 다양한 분야에서 기여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훈장을 수여하고 있다.
중부대는 지난 2014년부터 베트남학생 유치를 위해 노력해, 현재 약 380명의 베트남 학생이 중부대에서 한국어연수 및 학부·대학원 과정에 있다.
이 부총장은 링크사업단장 자격으로 한인상공인협회(KOCHAM), 세계한인무역협회 호치민지회(World-OKTA)와 협약을 맺고 한·베간 산학협력과 학생들을 위한 글로벌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또 호치민 교육부산하의 고등학교와 전문대의 최고 책임자와 교수들 그리고 학생들의 단기연수를 매년 실시해 왔다.
훈장수여를 위해 중부대를 방문한 준 응웬반히웨(NGUYEN VAN HIEU) 호치민 교육부 부청장은 "중부대학의 이정열 부총장의 도움으로 많은 호치민 소재 교육관계자가 한국의 선진교육문화와 환경을 답사하고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이는 향후 베트남의 발전과 한·베 간 교류에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정열 부총장은 "향후 중부대학교는 호치민 교육부와 더욱 협력해 한국학생들의 베트남 진출과 베트남 학생의 다양한 교육지원을 위해서 긴밀한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