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_1553539224.jpg

 

인스타그램 유명 인사인 '춈미'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오늘 26일 춈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떤 카페에 올라온 게시글에 같은 회사에서 저와 일했다면서 글쓴 여자한테 화가 너무 나서 올려 본다"면서 입을 열었다.

춈미는 "여자말로는 근무시간에 제가 나가서 한 시간 뺑이치고, 요청한 일도 제때 안 해줬다"며 "꿀 빠는 팀 들어가서 맨날 칼퇴 하면서 주말출근해서 일 다 하는 척 했다고 적었더라"고 했다.

이어 "제가 다닌 회사에 근무한적 없는 사람이었다"면서 "회사생활을 몇 년 하면서 가장 마음 담아 다녔고 애정 하던 회사였기에 저런 터무니없는 허언증에 기가 막힌다"고 울분을 토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저 댓글쓰신분, 김**님. 핸드폰번호도, 본인 나이도, 거주지도 걸어두고 sns하시면서 쉽게 말하시는거 잘못된 것 같다. 이 글 보시고, 사과해달라"고 덧붙였다.

춈미는 유튜버이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 스타로 유명하다.

춈미는 데이터 관련 일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5년 차 직장인이며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만 30만에 달한다.


특히 토마토 사진과 함께 현 심경을 밝히며 짭짤이 토마토를 언급하며 다소 화가 누그러진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한 누리꾼이 다이렉트 메시지(DM)을 통해 "혹시 짭짤이 토마토 파시나요?"라고 물었고, 춈미는 "안팔아요. 실검이랑 기사 뜨는 거 뭔데요. 비공개로 바꿔두었어요"라며 "짜증나고 화나는데 웃겨서 웃기고 안팝니다. 짭짤이토마토"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