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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콜롬비아 축구 평가전 선발 라인업 /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

 

한국 콜롬비아 축구 평가전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벤투 감독은 26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콜롬비아(피파랭킹 12위)와의 평가전에 '캡틴' 손흥민(토트넘)을 황의조(감바 오사카)와 최전방 투톱 스트라이커로 내세웠다.

공격형 미드필더는 황인범(밴쿠버)이 나서고, 좌우 날개엔 이청용(보훔), 이재성(홀슈타인 킬)이 배치됐다. 수비형 미드필더로는 주세종(아산) 대신 정우영(알 사드)이 출전한다.

포백은 홍철(수원), 김민재(베이징 궈안), 김영권(감바 오사카) 김문환(부산)으로 구성됐다.

골문에는 장염 증세로 병원 치료를 받은 김승규(빗셀 고베) 대신 조현우(대구)가 선다.

이번 소집에 나란히 처음 A대표로 발탁된 '한국 축구의 미래' 이강인(발렌시아) 백승호(지로나)는 나란히 벤치에 앉아 데뷔전을 기다린다.

한편 대한민국 콜롬비아 축구 평가전 경기는 MBC TV, 네이버 스포츠, POOQ에서 중계된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