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의왕시장이 26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개최된 '2019 대한민국 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행정부문 지역발전혁신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국민대상은 (재)의사안중근장군장학회에서 주최하고 인스타코리아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대한민국 국가 발전에 공헌한 국내 오피리언 리더를 선정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 시장은 지난해 민선7기 출범 이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의왕사랑상품권'발행, 전국 최초 경로당 전담 주치의제 도입, 시민의 목소리를 담기 위한 '미래위원회'구성 등 9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시정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상돈 시장은 "이 상은 의왕시의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여기고, 앞으로 시민들과 함께 의왕시를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수도권의 중심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