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에게 서해안의 생태 가치와 평화의 소중함을 알려줄 '생태평화 강의' 26일부터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에서 진행된다.
이번 강의는 크게 화성시 서해안의 풍부한 자연환경을 배우는 생태교육과 매향리 평화를 체험할 수 있는 참여극으로 구성됐으며, 수원군공항 이전계획 백지화를 통해 화성호를 보호하고 화성시가 추구하는 미래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첫 번째로 진행된 생태학 강의는 작년에 동탄2신도시에서 개교한 한율 초등학교에서 이루어졌다. 참여 학생들은 화성호에 살고 있는 다양한 갯벌생물들을 통해 갯벌을 보존해야 하는 이유를 배우고, 기억에 남는 갯벌생물을 골라 액자에 꾸며보는 체험 시간을 가졌다.
홍사환 화성시 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은 "화성시 서해안은 해양생태계의 보고이며, 매향리의 아픔은 평화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우리 모두의 역사"라며, "화성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생태평화 강의를 통해 창의력과 생태감수성을 기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강의는 크게 화성시 서해안의 풍부한 자연환경을 배우는 생태교육과 매향리 평화를 체험할 수 있는 참여극으로 구성됐으며, 수원군공항 이전계획 백지화를 통해 화성호를 보호하고 화성시가 추구하는 미래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첫 번째로 진행된 생태학 강의는 작년에 동탄2신도시에서 개교한 한율 초등학교에서 이루어졌다. 참여 학생들은 화성호에 살고 있는 다양한 갯벌생물들을 통해 갯벌을 보존해야 하는 이유를 배우고, 기억에 남는 갯벌생물을 골라 액자에 꾸며보는 체험 시간을 가졌다.
홍사환 화성시 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은 "화성시 서해안은 해양생태계의 보고이며, 매향리의 아픔은 평화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우리 모두의 역사"라며, "화성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생태평화 강의를 통해 창의력과 생태감수성을 기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