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불우이웃과 온정을 함께 나누려는 따뜻한 손길이 쇄도하고 있다.
파주시 법원읍 금곡 1리(이장·유기춘) 마을 주민들은 지난 8월말 발생한 전기화재로 주택이 전소,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송창근(59)씨와 명절을 함께 하기위해 성금을 모아 컨테이너 한 동을 마련, 임시 거처로 전달했다.
법원읍 사무소에도 불우이웃을 돕는 성품전달이 줄을 잇고 있다.
법원리 소재 고려인삼과학(주)(대표·이창훈)는 관내 불우이웃이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백미 100포(1포 20㎏)를, 법원읍 동문2리에서 방미정미소를 운영하는 평우용 대표는 백미 10㎏짜리 30포를 기탁하고 매월 백미10㎏을 기증하기로 했다.=파주
어려운 이웃에 나눔의 추석선물
입력 2004-09-20 00:00
지면 아이콘
지면
ⓘ
2004-09-20 0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
투표진행중 2024-11-18 종료
경기도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역점사업이자 도민들의 관심이 집중돼 온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를 '화성시·평택시·이천시'로 발표했습니다. 어디에 건설되길 바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