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만 의왕시민이 참여하는 '제3회 의왕백운예술제'가 오는 10월 9·10일 2일간 모락산과 청계산자락에 위치한 백운호수에서 축제 한마당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백운호수 하늘로 솟다'를 주제로 열리는 '의왕백운예술제'는 다양한 예술행사및 참여행사·체험행사·먹거리장터와 볼거리·배울거리·즐길거리 등 참여하고 체험하며 배우는 현장 교육중심의 행사로 운영된다.
 
행사는 개막식에 이어 '시민과 함께 하는 예술축제'를 부제로 관내 예술단체주도의 예술행사, 시민사회단체의 참여행사, 가족과 함께 하는 체험행사 등이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우선 예술교육캠프로 동화구연, 마임, 마술, 멜로디 벨, 가족노래, 난타교실 등, 예술놀이캠프로 흙놀이, 흙벽화그리기, 손가락으로 그려요, 플래카드 그리기, 두드리며 놀아요 등을 준비했다.
 
또 예술체험캠프로 휘호쓰기, 소원쓰기, 페이스페인팅, 떡케이크 만들기 시연 및 시식, 꽃 누르미 전시 및 체험, 도자기 만들기, 초상화그리기, 염색깃발 만들기, 나만의 책 만들기 등을 운영한다.
 
시민예술경연으로 제3회 의왕시민백일장(시·산문), 백운호수 그림그리기, 백운호수전설 만화 그리기대회 등이 열린다.
 
특히 온 시민이 함께 하는 열린무대 타악페스티벌과 예술공연으로 통기타, 오카리나, 에어로빅, 재즈댄스, 합창, 국악, 무용, 타악 퍼포먼스, 설장구, 풍물놀이, 스피드 댄스, 5인조 밴드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백운예술제를 화려하게 장식할 시민음악회에는 김종국, 마야, UN, 서영은, 이정, 남진, 문희옥, 오승근, 최헌, 김혜연등 인기 연예인을 초청, 전시민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으로 꾸민다.
 
이외에도 부대행사로 옛길 걷기대회, 자원봉사박람회, 재활용품전시, 나만의 우표 만들기, 아티스트 벼룩시장과 먹거리 장터를 운영키로 했다.=의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