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실촌면 광주조선관요박물관 일대에서 막이 오른 제7회 광주 왕실도자기축제가 16일의 일정을 마치고 26일 폐막됐다.

광주왕실도자기 축제장에는 조선관요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조선백자·분청 등 90여점의 도자기와 우리 도자기 공모전 입상작 80여점, 도자를 이용한 각종 화훼 등이 전시됐다. 또 도자의 개념및 역사, 제작기법 등을 쉽게 살펴볼 수 있는 도자문화실체험과 다양한 무형문화재공연이 펼쳐져 축제기간동안 1만여명이 다녀가는 등 성황을 이뤘다.=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