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26일 관내 모범 수렵인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유해 야생동물 대리포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리포획단은 개체 수 증가와 먹이 부족 등으로 매년 증가하는 유해 야생동물(멧돼지, 고라니 등)로 인한 인명 및 농작물 피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구성됐다. 기동성 향상을 통한 민원 신속 대응을 위해 3개 지역으로 나눠서 포획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해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신고 건수는 912건으로, 유해 야생동물 대리포획단을 운영해 멧돼지 581마리, 고라니 2천892마리 등 총 3천473마리의 유해 야생동물을 포획했다.
시 관계자는 "유해 야생동물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대리포획단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유해 야생동물 피해에 대해 적극적인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유해 야생동물 피해가 있는 시민은 광주시청 녹색환경과((031)760-4666) 및 해당 읍·면사무소로 신고하면 된다.
이번 대리포획단은 개체 수 증가와 먹이 부족 등으로 매년 증가하는 유해 야생동물(멧돼지, 고라니 등)로 인한 인명 및 농작물 피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구성됐다. 기동성 향상을 통한 민원 신속 대응을 위해 3개 지역으로 나눠서 포획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해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신고 건수는 912건으로, 유해 야생동물 대리포획단을 운영해 멧돼지 581마리, 고라니 2천892마리 등 총 3천473마리의 유해 야생동물을 포획했다.
시 관계자는 "유해 야생동물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대리포획단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유해 야생동물 피해에 대해 적극적인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유해 야생동물 피해가 있는 시민은 광주시청 녹색환경과((031)760-4666) 및 해당 읍·면사무소로 신고하면 된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