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지역주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양강좌를 마련했다.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군립도서관 3층 정보문화실에서 학생과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겨자의 꿈' '난 너를 믿어' '마주보고 크는 나무' '하늘 끝 마을' 등의 저자인 조성자씨를 초청, '작가초청 강연회'를 갖는다.

31일에는 군립도서관에서 오후 2시부터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원대학교 문리학과 교수인 곽영직 박사 초청, 강연회를 갖는다.

이번 강연회는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과학문화재단, (주)사계절출판사 후원으로 열리며 강연회를 통해 독서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양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