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전시회는 시 화훼연합회와 의왕농협·계원조형대학 등의 후원으로 오는 10일까지 열리며 분재와 야생화·관엽·분화·꽃꽂이 등 꽃과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식물로 만든 조형물 공룡·두리와 바람개비 등이 전시돼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개막식에 참석한 시민에게는 화분을 무료로 나눠주고 8일에는 민원동앞에 화훼직판장을 마련, 화분갈이를 원하는 시민에게 무료로 화분상토를 갈아준다.
야외 공연장에서는 9일까지 화훼체험교실이 운영되며 관내 화훼종사자들이 지역 화훼산업발전을 위한 정보및 기술교환은 물론 국내·외 판로를 모색하게 된다.
화훼협회관계자는 “전시회를 통해 화훼산업및 지역발전은 물론 각종 행사를 통해 시민이 화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의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