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무심천변 벚꽃이 지난해보다 사흘 이른 29일 개화했다.
청주기상지청은 이날 청주의 대표적인 왕벚나무 군락지인 무심천변 표준관측목이 개화했다고 밝혔다.
무심천 벚꽃은 지난해 4월 1일에 폈다. 올해 개화일은 최근 10년 평균(4월 4일)보다는 6일이 빠르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최근 낮 최고기온은 10도 이상 오르면서 개회 시기가 앞당겨진 것으로 보인다"면서 "다음 주중 만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
청주기상지청은 이날 청주의 대표적인 왕벚나무 군락지인 무심천변 표준관측목이 개화했다고 밝혔다.
무심천 벚꽃은 지난해 4월 1일에 폈다. 올해 개화일은 최근 10년 평균(4월 4일)보다는 6일이 빠르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최근 낮 최고기온은 10도 이상 오르면서 개회 시기가 앞당겨진 것으로 보인다"면서 "다음 주중 만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