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친환경 방역으로 모기, 파리 등 감염병 매개체 곤충을 없애 '감염병 제로(ZERO) 건강도시'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시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온상승으로 감염병 매개 곤충이 증가하고 해외여행자를 통해 황열, 지카바이러스, 메르스 등 해외유입 감염병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고려해 유충이 발생하는 3월부터 해빙기 방역에 들어갔다.
모기가 서식하기 좋은 장소인 복개천, 하수구 등에 대해 연막·분무 방역을 실시하고, 하천변이나 호수 주변에 수서생물에 안전한 미생물제제 투척 및 미꾸라지 방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체육공원과 왕곡천 주변 등에 설치한 해충 포충기 66대를 재정비해 가동하고, 백운호수 데크 등 야간 운동코스를 중심으로 해충 포충기 10대를 추가 설치했다.
또 숲이나 관목 등에 서식하고 있는 야생쥐나 진드기로부터 매개되는 쯔쯔가무시병, 신증후군출혈열 등 열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모락산 등산로와 레솔레파크 레일바이크 승강장 입구에 해충기피제 분사기를 설치했다.
시는 본격적으로 모기 등 해충이 극성을 부리는 4월 중순부터 10월 말까지 방역소독 전문방역업체를 통해 시 전역에 연막소독과 연무소독을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 기간 중에는 '방역소독 바로 콜센터'를 운영하여 민원 발생시 즉시 현장에 출동해 맞춤형 방역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임인동 시 보건소장은 "감염병 예방은 개인위생관리가 가장 중요하고, 주변 환경을 청결히 해 모기, 파리 등이 서식할 수 있는 장소를 원천 차단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보건소 감염병관리팀(031-345-357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온상승으로 감염병 매개 곤충이 증가하고 해외여행자를 통해 황열, 지카바이러스, 메르스 등 해외유입 감염병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고려해 유충이 발생하는 3월부터 해빙기 방역에 들어갔다.
모기가 서식하기 좋은 장소인 복개천, 하수구 등에 대해 연막·분무 방역을 실시하고, 하천변이나 호수 주변에 수서생물에 안전한 미생물제제 투척 및 미꾸라지 방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체육공원과 왕곡천 주변 등에 설치한 해충 포충기 66대를 재정비해 가동하고, 백운호수 데크 등 야간 운동코스를 중심으로 해충 포충기 10대를 추가 설치했다.
또 숲이나 관목 등에 서식하고 있는 야생쥐나 진드기로부터 매개되는 쯔쯔가무시병, 신증후군출혈열 등 열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모락산 등산로와 레솔레파크 레일바이크 승강장 입구에 해충기피제 분사기를 설치했다.
시는 본격적으로 모기 등 해충이 극성을 부리는 4월 중순부터 10월 말까지 방역소독 전문방역업체를 통해 시 전역에 연막소독과 연무소독을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 기간 중에는 '방역소독 바로 콜센터'를 운영하여 민원 발생시 즉시 현장에 출동해 맞춤형 방역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임인동 시 보건소장은 "감염병 예방은 개인위생관리가 가장 중요하고, 주변 환경을 청결히 해 모기, 파리 등이 서식할 수 있는 장소를 원천 차단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보건소 감염병관리팀(031-345-357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