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중원경찰서(서장·여경동)는 지난 29일 적극적인 대처와 신속한 신고로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한 우리은행 모란역지점 차장 윤모씨(47·여)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윤 차장은 지난달 22일 오후 1시께 피의자 A씨가 '통장으로 입금된 1천370만원을 인출해 건네주면 대출을 해주겠다'는 말을 듣고 통장에 입금된 금액을 인출하려 시도하자 이체된 지 얼마 되지 않은 금액을 인출하려는 것을 수상히 여겨 A씨에게 인출경위 등을 물으며 출금을 지연하는 한편 112에 신고하여 피해를 예방했다.
윤차장은 "인출 경위를 묻는데 제대로 답변을 하지 못하며 안절부절하는 모습이 이상해 신고를 했고,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막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여경동 서장은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범인을 검거할 수 있었고 더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지금과 같이 적극적인 대응과 신고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경찰활동에 참여하여 도움을 준 시민들께 적극 포상함으로써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차장은 지난달 22일 오후 1시께 피의자 A씨가 '통장으로 입금된 1천370만원을 인출해 건네주면 대출을 해주겠다'는 말을 듣고 통장에 입금된 금액을 인출하려 시도하자 이체된 지 얼마 되지 않은 금액을 인출하려는 것을 수상히 여겨 A씨에게 인출경위 등을 물으며 출금을 지연하는 한편 112에 신고하여 피해를 예방했다.
윤차장은 "인출 경위를 묻는데 제대로 답변을 하지 못하며 안절부절하는 모습이 이상해 신고를 했고,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막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여경동 서장은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범인을 검거할 수 있었고 더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지금과 같이 적극적인 대응과 신고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경찰활동에 참여하여 도움을 준 시민들께 적극 포상함으로써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