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13일 노인성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층 노인들을 치료할 노인전문병원을 착공했다.
 
상록구 사동 상록구청 뒤편에 들어설 노인전문병원은 안산시와 효심의료재단 등이 모두 60억원을 들여 오는 2006년 1월 개원을 목표로 6천60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천323㎡규모로 건립된다.
 
노인병원에는 신경과·신경외과·정신과·재활의학과·한의과·내과 등 6개과에 113개 병상을 갖춘다.=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