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최승천)은 지난 31일 고양 백석중학교 강당에서 '2019 경기꿈의학교 고양 학생 쇼미더스쿨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경기꿈의학교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고 스스로 꿈을 향해 도전하고 성장을 통해 자아탐색 및 꿈을 실현하기 위해 설계된 자리다.
워크숍은 '2019 경기꿈의학교 공모'에 선정된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의 꿈짱 학생들과 성인 꿈지기를 대상으로 최종 선정된 64개교에서 학교당 2~3명씩 총 192명이 참석했다.
경기꿈의학교는 5일 경기마을교육공동체 사이트를 통해 학생 모집을 시작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고양지역에서는 다양한 마을교육공동체 주체들이 운영하는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 학생이 스스로 만들어 운영하는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및 '마중물 꿈의학교' 등 3종류의 학교별로 138교의 꿈의학교가 발명, 뮤지컬, 미용, 미술, 음악, 요리, 진로, 중국문화체험, 경제, 천체관측, 토론, 코딩, 스포츠 등 다양한 영역으로 선정돼 운영된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