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거동불편 노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목욕치료 등 노인보건행정을 적극 펼치고 있다.
양평군보건소는 보건소 2층에 목욕치료실을 설치하고 65세이상 거동이 불편한 환자에 대해 반신욕·수중운동 등 목욕치료를 무료로 실시, 노인성 질환의 통증완화·장애최소화 등 노인건강증진에 노력하고 있다.
양평지역에는 65세이상 노인인구가 15.6%로 노인의 건강문제가 군정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군은 노인건강 증진사업으로 보건소 신축후 보건소 업무방향설정을 위한 전문가 참여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대한노인회를 중심으로 노인건강실운영 계획을 수립, 12개읍·면에서 20명씩 선정된 노인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목욕치료시범 사업을 거쳐 올초부터 확대운영하고 있다.
이결과 9월말 현재 5천512명의 노인이 군 보건소를 찾아 치료를 받았으며 보건행정부문 만족도 조사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군보건소는 재활치료실운영, 만성병환자 프로그램운영 및 관리, 노인율동체조실시 등 노인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육군 제6955부대에서도 관내 100여명의 노인에게 결전회관 목욕탕을 무료이용토록 하고 있으며 용문 운요천, 리버타운, 누스파 등도 노인에게 20%할인된 요금을 받고 있다.=양평
양평군 '앞서가는 노인보건행정'
입력 2004-10-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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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18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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