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4월부터 도심 내 노후된 나트륨 터널등을 LED(발광다이오드)등으로 교체해 보다 안전한 주행환경 조성에 나선다.
시는 오는 6월까지 충훈·호암터널과 평촌지하차도 등 3개 터널 내 노후화된 나트륨 등 1천328개를 고효율의 LED등으로 교체하기로 했다.
LED등은 나트륨등에 비해 조도가 높은데다 최대 4배까지 수명이 길고 전력량도 적다. 특히 유지관리가 쉽고 조도가 개선돼 터널 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또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 업체에서 생산하는 LED등을 구입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점진적으로 관내 모든 지하차도등을 LED등으로 교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오는 6월까지 충훈·호암터널과 평촌지하차도 등 3개 터널 내 노후화된 나트륨 등 1천328개를 고효율의 LED등으로 교체하기로 했다.
LED등은 나트륨등에 비해 조도가 높은데다 최대 4배까지 수명이 길고 전력량도 적다. 특히 유지관리가 쉽고 조도가 개선돼 터널 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또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 업체에서 생산하는 LED등을 구입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점진적으로 관내 모든 지하차도등을 LED등으로 교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