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운영하는 벼룩시장인 '알뜰나눔장터'가 오는 6일 평촌중앙공원 '차 없는 거리'에서 개장한다.
올해 알뜰나눔장터는 오는 11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동절기로 접어드는 10~11월에는 오후 5시까지 운영 시간이 1시간 단축해 운영된다.
다만, 혹서기인 7~8월과 안양시민축제기간, 추석연휴 기간인 9월 14일과 우천시를 비롯해 올해부터 고농도 미세먼지 예보가 발령되는 날에는 휴장한다.
알뜰나눔장터에서는 의류, 도서, 완구 등 소형 중고물품이 거래되며 음식과 동물, 신상품은 거래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중·고교생들을 위한 전용공간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장터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당일 오전 10시부터 순서대로 추첨을 통해 자리를 배정받게 된다. 참가자는 신분증과 10ℓ 종량제 봉투를 지참해야 한다. 고교생 등 청소년의 경우 거주지에 상관없이 참가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알뜰나눔장터는 영리만을 목적으로 하는 상거래와 달리 가치 있는 중고물품들만 거래된다"며 "기분 좋은 벼룩시장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서로를 배려하는 등 질서를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알뜰나눔장터는 오는 11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동절기로 접어드는 10~11월에는 오후 5시까지 운영 시간이 1시간 단축해 운영된다.
다만, 혹서기인 7~8월과 안양시민축제기간, 추석연휴 기간인 9월 14일과 우천시를 비롯해 올해부터 고농도 미세먼지 예보가 발령되는 날에는 휴장한다.
알뜰나눔장터에서는 의류, 도서, 완구 등 소형 중고물품이 거래되며 음식과 동물, 신상품은 거래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중·고교생들을 위한 전용공간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장터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당일 오전 10시부터 순서대로 추첨을 통해 자리를 배정받게 된다. 참가자는 신분증과 10ℓ 종량제 봉투를 지참해야 한다. 고교생 등 청소년의 경우 거주지에 상관없이 참가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알뜰나눔장터는 영리만을 목적으로 하는 상거래와 달리 가치 있는 중고물품들만 거래된다"며 "기분 좋은 벼룩시장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서로를 배려하는 등 질서를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